수출기여도 중국(China)이 `첫손가락`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29 17:02
본문
Download : 020823.gif
한국무역협회는 ‘한중 무역구조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92년 수교 이후 지난해까지 대China 수출은 연average(평균) 23.8%의 성장세를 기록, 한국의 총수출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21%로 비교 국가 중 가장 높았다고 22일 밝혔다.
수출기여도 중국(China)이 `첫손가락`
설명





Download : 020823.gif( 67 )
수출기여도 중국이 `첫손가락`
레포트 > 기타
품목별 대China 수출은 무선통신기기(71.3%), 반도체(67.6%), 컴퓨터(54.2%), 정밀기기(50.2%) 등 전기·전자 분야가 연average(평균) 50% 이상의 높은 증가율로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수출기여도 중국이 `첫손가락`
무역연구소 양평섭 연구위원은 “한중 무역은 교역량 증가로 협력이 진전되는 이면에 수출상품 구조 동질화로 경쟁이 격화되는 이중적 모습을 갖고 있다”며 “수출과 생산기지 측면에서 새로운 협력 및 경쟁전략(strategy)을 수립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다.
순서
수출기여도 중국(China)이 `첫손가락`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관련 그래프/도표 보기
China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수출확대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한국 상품의 China 수입시장 점유율은 98년 10.7%를 기점으로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17.8%의 기여도로 2위에 올랐으며 다음으로 유럽연합(EU, 13.3%),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1%), 일본(6.7%)이 뒤를 이었다. 이는 그동안 China시장에서 우위를 지켜온 석유화학 등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무선통신기기·반도체 등의 품목이 아직 China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