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鏡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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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30 14:4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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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석으로 들여다 보기를 마치 용모를 꾸미는 것 같이 하였다.
客見而問曰, 「鏡所以感形. 不則2)君子對之, 以取其淸.
객견이문왈, 「경소이감형. 부즉군자대지, 이취기청.
객이 보고 묻기를, 거울은 형상을 비추어 보거나, 아니면 군자가 그것을 대하여 그 맑음을 취하고자 하는데.
今吾子之鏡, ?如霧如, 旣不可鑑其形, 又無小取其淸3).
금오자지경, 몽여무여, 기불가감기형, 우무소취기청.
지금 그대의 거울은 부슬비 같고, 안개와 같으니 이미 형상도 비출 수 없고, 또한 그 맑음도 취할 수 없네.
然吾子尙炤不已, 豈有理乎.」
연오자상조불이, 기유이호.」
그런데도 그대는 오히려 비추기를 그만하지 않으니 어찌 이치에 맞겠는가?
居士曰, 「鏡之明也, 姸者喜之, 取者忌之. 然姸者少, 醜者多.
거사왈, 「경지명야, 연자희지, 취자기지. 연연자소, 추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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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가 말하기를, “거울의 맑음은 아름다운 사람은 좋아하나, 추한 사람은 싫어하지요. 그런데 아름다운 사람은 적고 추한 사람은 많으니.
若一見, 必破碎後已. 不若4)爲塵所昏5). 塵之昏, 寧6)飾其外, 未喪其淸.
약일견, 필파쇄후이. 불약위진소혼. 진지혼, 녕식기외, 미상기청.
한번 보면 반드시 깨뜨려 버리고야 말 것이니 먼지가 끼어 흐린 것만 못하지요. 먼지의 흐림은 그 표면은 더럽히나 그 맑음을 상하지는 않지요.
萬一遇姸者, 而後磨拭之, 亦未晩也. 噫7). 古之對鏡, 所以取其淸.
만일우연자, 이후마식지, 역미만야. 희. 고지대경, 소이취기청.
먼 훗날에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 뒤에 거울(먼지)을 갈고 닦아도 늦지 않지요. 아, 옛 사람이 거울을 대함은 그 맑음을 취하…(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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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경 설
李奎報
1. 원문 / 독음 / 해석
居士有鏡一枚. 塵埃侵蝕, 掩掩如月之?雲. 然朝夕覽觀, 似若1)飾容貌者.
거사유경일매. 진애침식, 엄엄여월지예운. 연조석람관, 사약식용모자.
거사에게는 거울이 하나 있는데, 먼지가 끼어 흐린 것이 달이 구름에 가린 것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