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괭이부리말 아이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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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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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괭이부리말에는 사람이 산다. 다만 당장 떠날 수 있는 돈이 없어서 못 떠날 뿐이다. 그 덕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한 끼 밥걱정 안 하고 살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막연히 `TV프로에서 권하는 책이니 재미있겠구나. 나도 한 번 읽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책을 사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이 책은 어떤 재미나 단순한 유쾌함을 주는 것보다는, 그 동안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던 지금의 내 생활의 편안함이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 것인가를 다시 한번 깊이 느끼게 해 주었고 나보다 못한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산.. 나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을 갖게 해 주었다.
이 소설엔 숙자, 숙희 쌍둥이 자매와 동네 친구인 동준이, 본드 하는 형 동수, 그의 말더듬이 친구 명환이, 이 애들을 보살펴 주는 영호, 영호의 초등학교 동창 김명희선생님이 함께 사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경제성장의 논리에 밀려 이 땅 어느 한 구석에 흘러들어 조막조막 집을 짓고 살아가게 된 가난한 람들이 산다. 유일하게 ...
감상문 괭이부리말 아이들 서평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내가
이 책은 가슴이 따뜻해지고 다시금 세상을 돌아보게 하게끔 해주는 그런 책인 것 같다. 이들이 살기 전부터 괭이부리말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살았고 지금도 살아가며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다. 열심히 일하면 그것이 가능하다고 국가는 그리고 TV광고는 우리를 부추겨 왔고 사람들은 그 말을 믿었다. 하지만 경제 성장의 뒤편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아래에는 성장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있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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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괭이부리말 아이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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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이 아이들은 자기들이 왜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지에 마주향하여 생각해 본 적이 없다. 6,70년대 `우리도 한 번 잘살아보세` 라는 구호 아래 사람들은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애썼다. 단순히 불쌍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동정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견디어 내고 서로를 돕고 사랑하며 사는 사람들을 통해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고 있따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내가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어느 T...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은후 내가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어느 T...
설명
내가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어느 TV프로에 紹介(소개)되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