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IT시장 7%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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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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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신 시장은 올 한해 세계 IT시장 중 58%의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파이를 보일 것으로 예견됐는데 통신에 이어 IT서비스(24%), 하드웨어(14%), 소프트웨어(3.3%)가 뒤를 이을 것으로 예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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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가 밝힌 내년 세계 IT시장 규모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4개의 세계 IT시장 영역 중 통신 분야(제품+서비스)가 7.5%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이어 IT서비스(7.1%), 소프트웨어(6.5%), 하드웨어(4.8%) 순으로 예상됐다.





내년 세계IT시장 7% 성장
하지만 개인용컴퓨터(PC)·프린터·서버·핸드헬드컴퓨터 같은 하드웨어 분야 매출 성장은 올해 1.3% 감소한 3233억달러가 예상됐다. 전세계 6000명의 비즈니스 리더 및 IT경영진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크레이그 배럿 인텔 CEO, 존 체임버스 시스코 CEO, 마이클 델 델컴퓨터 CEO, 칼리 피오리나 휴렛패커드(HP) CEO, 스콧 맥닐리 선마이크로시스템스 CEO 등 세계 IT업계를 좌지우지하는 내로라 하는 거물들이 총출동,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IT산업의 어제와 내일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아웃소싱 등 IT서비스의 경우 올해 2.8% 증가한 5575억달러 그리고 내년에는 7.1% 늘어난 5971억달러로 추산됐다. 가트너는 PC가 하드웨어 매출을 주도하는 가운데 유닉스 서버 시장 경쟁이 내년에 보다 극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퀘스트의 조지 시플러 애널리스트는 “세계 경제상황이 유동적인 점을 감안할 때 아직도 IT업계가 추가 하강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우려하며 “내년 2분기전까지 정상적인 계절적 추세 이외에 별다른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explanation)했다.
내년 세계IT시장 7% 성장
다.
이어 소프트웨어 분야는 올해 3.6% 증가한 769억달러에 이어 내년에는 6.5% 늘어난 818억달러로 추정됐다.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주최하는 세계적 정보기술(IT) 행사인 ‘IT엑스포&심포지엄’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7일(이하 현지시각) 개막, 11일까지 5일간 열린다.순서
내년 세계IT시장 7% 성장
개막 첫날 가트너는 올해와 내년의 세계 IT시장 규모(지출)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 주목을 받았는데 이에 따르면 내년 세계 IT시장 규모는 2조4677억달러로 전년대비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표참조
이와 달리 올해 세계 IT시장 성장률은 통신 4.8%, IT서비스 2.8%, 하드웨어 1.3%, 소프트웨어 3.6%라고 가트너는 언급했다.
설명
분야별 매출액과 성장률을 보면, 통신의 경우 올해 전년보다 4.8% 늘어난 1조3400억달러를 보이며 이어 내년에는 7.5% 증가한 1조4500억달러가 예상됐다. 그리고 올 한해 세계 IT 지출의 경우 2조2977억달러로 전년대비 3.4%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그래프/도표 보기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내년 세계IT시장 7% 성장
그러나 내년에는 올해보다 4.8% 성장한 3388억달러의 매출이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