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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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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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이권우에 상대하여 알아보는 도중에 다치바나를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다. 이후 사회적 문제 외에 우주, 뇌를 포함한 과학 분야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한국의 책벌레가 日本 의 책벌레를 언급하였음은 당연할지도..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시금 日本 의 책벌레에 상대하여 알아보고자 이 책을 다시 골랐다. 첫 계기는 『우주로부터의 귀환』(1982), 『뇌사』(1985), 『원숭이학의 현재』의 성공이었다. 1966년 퇴사하여 다시 도쿄대학 철학과에 입학, 재학 중 평론 활동을 처음 하였다.
한 사람의 저널리스트에서 지금은 `日本 사회를 대표하는 지성인`으로 불리는 다치바나 다카시의 변신은 1980년대 후반부터 처음 됐다. 다치바나식 과학저널리즘의 기본 방법론은 `대화 형식`이…(skip)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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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청어람미디어
2001년 작
1.머리말
다치바나는 훌륭한 사람이다. 지난번의 패배를 만회하기라도 하는 듯이 말이다. 한국에 안상헌, 이권우가 있다면 日本
에는 다치바나 다키시가 있따 이 책은 일전에 빌렸다가 다시 도서관에 되 돌려준 책이다. 특히, 1974년 「다나카 가쿠에이 연구-그 인맥과 금맥」에서 수상의 범법 행위를 파헤쳐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 주었다.
2.지은이
`문예춘추`에 입사하여 『주간문춘』의 기자가 되었다. 그의 `현대 교양과 지식의 필수 아이템`에는 `조사하고 작성하는 능력`과 함께, 현대 교양의 key point(핵심)
으로 `인공물학, 뇌과학, 생명과학, 정보학 등 21 세기(世紀)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된다.
지知의 거장이자 우리 시대 최고의 제너럴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는 『뇌를 단련하다』,『21 세기(世紀)
지의 도전』,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등 일련의 저작들을 통해, 21 세기(世紀)
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정한 교양과 지식이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발언해왔다. 日本
의 독서광이다. 근본적으로는 지적 호기심, 특히 `인간과 문명에 대한 관심`이 그를 현대 문명의 key point(핵심)
인 자연과학과 기술의 세계로 끌어들였다.